이동평균이란?

 

이동평균은 주식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보조지표이다. 

이동평균은 주식 가격의 추세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며

산출 방법에 따라 단순이동평균, 지수이동평균, 가중이동평균 등으로 나뉜다.

 

지수이동평균을 차트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주식 가격에는 일정한 흐름, 즉 추세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에 올라타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길 바란다.

 

따라서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이러한 매매법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이러한 추세 파악을 위해 사용되는 지표가 이동평균이다.

일반적으로 주가는 들쑥날쑥한 변동성을 가지는데

이 때문에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다소 힘들 수 있다.

 

따라서 불규칙하게 보이는 들쑥날쑥한 부분을 제거한다면 추세를 보기에 쉬울 것이며 

이동평균은 며칠간의 주가를 평균내기 때문에 이러한 들쑥날쑥한 부분,

즉 잡음(noise)을 제거하고 추세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지수이동평균의 특징

 

 

지수이동평균은 특정한 기간 동안의 주가를 최근의 가격에 더 높은 가중치를 두어 계산한다.

가장 최근의 일자에 가장 큰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단순이동평균에 비해 최근의 시장 분위기를 잘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과거의 주가를 갑자기 계산에서 제외하지 않고

서서히 그 영향력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단순이동평균과 가장 크게 다른 부분이다.

단순이동평균과 마찬가지로 그 기간 동안의 가격을 대표하는 값이며 

이동평균 안에는 그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포함하고 있다.

 

지수이동평균은 투자자에 따라서 다양한 기간을 사용하는데,

단순이동평균과 같이 5일, 20일, 60일, 120일, 240일 등의 지수이동평균이 대체로 사용되나

15, 50, 200, 365일선 등 단순이동평균에 비해 투자자에 따른 편차가 크게 존재한다.

 

 

 

 

 

이동평균을 활용한 매매전략

 

지수이동평균을 매매에 활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

첫 번째로,

가장 단순한 방법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를 활용해 매매하는 것이다. 

골든크로스란 단기 이동평균선(ex.20일선)이

장기이동평균선(ex.60일)을 돌파하는 것을 말하며 데드크로스는 반대의 경우이다.

이를 활용해 매매하는 방식은 위와 같다.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단기이동평균선을 5일, 또는 20일로 설정하고,

 

장기이동평균선을 60일, 또는 120일로 설정하여 서로 교차하는 지점을 매매시점으로 삼는다.

(덧붙여 현재 주가가 장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것도 골든크로스로 보고 매수시점으로 삼을 수 있다)

위 예시는 20일선과 60일선의 골든크로스를 활용하여 매수시점을 포착한 것으로, 

 

두 이동평균선의 교차(크로스)가 일어난 빨간색 동그라미 지점이 매수 시점이 된다.

두 번째로,

이동평균선의 배열을 활용하는 것이다.

정배열을 활용해 투자를 하는 것은 특정 종목의 매수를 정배열인 구간에만 하는 것을 뜻한다.

 

정배열이란 아래에서부터 장기, 중기, 단기 이동평균선이 위치하는 것으로

 

주가가 상승추세에 있음을 나타낸다.

위의 예시를 살펴보자. 

빨간색으로 표시된 구간이 5, 10, 20, 60, 120, 240일선이 정배열인 구간이다

(어떤 이동평균선을 포함하느냐는 투자자에 따라 다르다).

 

2018년 12월 정배열로 진입한 구간(빨간색으로 표시된 구간)에 매수를 하여

큰 음봉이 나온 2019년 2월말 60일 이동평균선을 깨며

 

주가가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으로 돌파하는 파란색 동그라미에 매도하는 방식으로

매매전략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데드크로스와 정배열을 조합한 예시로,

실제 투자에서는 이와 같이 여러 전략을 혼합하여 매매에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정배열의 장점

 

 

그렇다면 왜 정배열인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유리할까?

 

그 이유는 가격의 ‘지지’와 ‘저항’을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이동평균선은 특정 기간을 대표하는 가격이기에

투자자들에게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작용하는데

정배열인 종목은 주가 아래에 차례대로 이동평균선이 위치하기 때문에

 

5일선, 20일선, 60일선 등 다수의 가격 지지선이 존재하며,

위로는 가격 저항선이 이동평균선 상으로는 존재하지 않다.

따라서 기대되는 가격 상승폭은 크면서도 가격 하락폭은 작다.

 

위의 예시를 통해 살펴보면 더욱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정배열 구간에서 주가는 떨어질 때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고

(한 이동평균선이 지지를 못해주더라도 그 아래의 다음 이동평균선이 지지)

다시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역배열인 종목은 주가 아래로는 가격 지지선이 존재하지 않아

큰 폭의 가격 하락도 가능하면서도

위로는 단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존재하여 주가가 오르더라도 저항선으로 작용한다.

 

다음의 차트를 관찰해 보자.

주가는 2018년 8월부터 계속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려고 시도하는데

계속하여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받아 힘겨워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동평균선들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계산방법 및 예시

 

수학적으로 위의 식을 하나하나 접근하는 것이 계산식 이해에 도움이 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고

 계산방법에 대한 완벽한 이해 없이도 실제 매매에 활용할 수 있기에

아래의 내용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이 부분은 그냥 넘겨도 좋을 것이다.

 

우선 계산식을 보다 쉽게 해석하기 위해 기간 N을 2로 가정하자.

 

N이 2라는 것은 2일 이동평균을 구하는 것이다.

그러면 K는 2/3가 되어 0.67이고, 1-K는 0.33이 된다.

 

위의 식에 K값을 대입하면, 오늘의 지수이동평균값은

오늘의 종가에 0.67(=K)을 곱한 값과

어제의 지수이동평균값에 0.33을 곱한 값을 더해준 것이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1) 오늘의 2일 지수이동평균 = 0.67 * 오늘의 종가 + 0.33 * (어제의 2일 지수이동평균) 이다.


똑같은 방법으로 어제의 2일 지수이동평균값은

어제의 종가에 0.67을 곱한 값과

그저께의 지수이동평균값에 0.33을 곱한 후 더해준 것이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2) 어제의 2일 지수이동평균 = 0.67 * 어제의 종가 + 0.33 * (그저께의 2일 지수이동평균) 이다.


그리고 방금 구한 두 식을 합쳐보자. 한마디로 (1)의 식에 (2)의 값을 대입해 합치는 것이다.

오늘의 2일 지수이동평균

= 0.67 * 오늘의 종가 + 0.33 * {(0.67 * 어제의 종가) + 0.33 * (그저께의 2일 지수이동평균)}이 된다.


위의 과정이 단순이동평균과의 가장 큰 차이점을 잘 보여준다. 

오늘의 2일 지수이동평균을 구하는 과정에서

0.67 만큼 최근의 데이터(오늘의 종가)에 더 높은 가중치를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2일 지수이동평균임에도 불구하고 3일(위의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 모든 날짜)간의

주가가 모두 계산 과정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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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종목을 분석해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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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상황은요

 

한국은행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연준)와 600억 달러(약 77조원) 규모의

양자 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와프(맞교환) 계약 기간은 최소 6개월로, 오는 9월 19일까지입니다. 

이번 통화스와프 계약은 최근 급격히 악화된 글로벌 달러 자금 흐름의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체결되었습니다.

또한 한은은 통화스와프를 통해 조달한 미 달러화를 곧바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통화스와프가 무엇인가요?

 

통화를 교환(swap)한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를 뜻합니다.

즉, 한미 통화스와프는 한국의 원화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 맡기고 

달러화를 가져오는 것을 말합니다.

 

 

#지난 사례는요?

이번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은 2008년 10월 30일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2008년 통화스와프 계약은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달러 유동성 위기 우려가 고조되면서 체결되었습니다.

체결 당시 2009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두 차례의 기간 연장 끝에

2010년 2월 1일 종료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008년 8월 말 1089원에서 계약 체결 당시 1468원까지 상승했으나

계약 종료 시점에는 117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당시 계약으로 달러 유동성에 대한 불안 심리가 완화되었고

급등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는 등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기대 효과는요?

 

통화스와프란 갑작스러운 외화 부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끼리 개설해 놓은 마이너스 통장과 비슷합니다. 

상대국 통화를 사용하여 환시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으로 주로 중장기적 수단으로 이용됩니다.

자국 통화를 맡겨놓고 상대국 통화를 빌려오는 것이므로 내용상으로는 차입이지만 형식상으로는 통화교환입니다. 

한미 통화스와프는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한국이 금융위기를 극복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환율 급상승을 보이고 있는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평균이란?

이동평균은 가장 대중적인 보조지표이다. 

이동평균은 주식 가격의 추세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며

산출 방법에 따라 단순이동평균, 지수이동평균, 가중이동평균 등으로 나뉜다.

단순이동평균을 차트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주식 가격에는 일정한 흐름, 즉 추세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에 올라타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길 바란다.

따라서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이러한 매매법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이러한 추세 파악을 위해 사용되는 지표가 이동평균이다.

 

일반적으로 주가는 들쑥날쑥한 변동성을 가지는데

이 때문에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다소 힘들 수 있다.

따라서 불규칙하게 보이는 들쑥날쑥한 부분을 제거한다면 추세를 보기에 쉬울 것이며

이동평균은 며칠간의 주가를 평균내기 때문에 이러한 들쑥날쑥한 부분,

즉 잡음(noise)을 제거하고 추세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계산방법 및 예시

단순이동평균은 특정한 기간 동안의 주식 종가를 단순 평균하여 계산한다.

따라서 그 기간 동안의 가격을 대표하는 값이며

이동평균 안에는 그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포함하고 있다.

이동평균은 투자자에 따라서 다양한 기간을 사용하는데 

대체로 5일, 20일, 60일, 120일, 240일 등의 이동평균이 사용된다.

5일은 1주일을 의미하며(토, 일요일을 제외한 주식개장일)

20일은 1달, 60일은 3달(1분기), 120일은 반 년, 240일은 1년을 의미한다.

단순이동평균을 산출하는 식은 다음과 같다.

 

5일 이동평균으로 예를 들면,

최근 5일간의 종가를 모두 더한 후 5로 나누어 최근 5일 주가의 평균값을 얻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종가를 사용하나 시가 혹은 중간값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평균을 연결하여 선으로 이은 것이 이동평균선이다.

예를 들어, 알파프라임이라는 주식이 있다고 가정하자. 주가가 아래의 표와 같다면

알파프라임이라는 주식의 5월 10일에 계산한 5일 단순이동평균은

(10000+10500+10300+10200+10000)/5 = 10,200이 된다.

5월 13일에 5일 단순이동평균을 계산하면

(10500+10300+10200+10000+10500)/5 = 10,300이 된다.

이런 방식으로 단순이동평균을 계산하고 이를 모두 선으로 연결하면 이동평균선이 된다.

 

이동평균을 활용한 매매전략

단순이동평균을 매매에 활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가장 단순한 방법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를 활용해 매매하는 것이다. 

골든크로스란 단기 이동평균선(ex.20일선)이 장기이동평균선(ex.60일)을 돌파하는 것을 말하며

데드크로스는 반대의 경우이다.

이를 활용해 매매하는 방식은 위와 같다.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단기이동평균선을 5일, 또는 20일로 설정하고,

장기이동평균선을 60일, 또는 120일로 설정하여 서로 교차하는 지점을 매매시점으로 삼는다.

(덧붙여 현재 주가가 장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것도 골든크로스로 보고 매수시점으로 삼을 수 있다)

위 예시는 20일선과 60일선의 골든크로스를 활용하여 매수시점을 포착한 것으로, 

두 이동평균선의 교차(크로스)가 일어난 빨간색 동그라미 지점이 매수 시점이 된다.

 

두 번째로, 이동평균선의 배열을 활용하는 것이다.

정배열을 활용해 투자를 하는 것은 특정 종목의 매수를 정배열인 구간에만 하는 것을 뜻한다.

정배열이란 아래에서부터 장기, 중기, 단기 이동평균선이 위치하는 것으로 주가가 상승추세에 있음을 나타낸다.

위의 예시를 살펴보자.

빨간색으로 표시된 구간이 5, 10, 20, 60, 120, 240일선이 정배열인 구간이다

(어떤 이동평균선을 포함하느냐는 투자자에 따라 다르다).

2018년 12월 정배열로 진입한 구간(빨간색으로 표시된 구간)에 매수를 하여

큰 음봉이 나온 2019년 2월말 60일 이동평균선을 깨며

주가가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으로 돌파하는

파란색 동그라미에 매도하는 방식으로 매매전략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데드크로스와 정배열을 조합한 예시로,

실제 투자에서는 이와 같이 여러 전략을 혼합하여 매매에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정배열의 장점

그렇다면 왜 정배열인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유리할까?

그 이유는 가격의 ‘지지’와 ‘저항’을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이동평균선은 특정 기간을 대표하는 가격이기에 투자자들에게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작용하는데

정배열인 종목은 주가 아래에 차례대로 이동평균선이 위치하기 때문에

5일선, 20일선, 60일선 등 다수의 가격 지지선이 존재하며,

위로는 가격 저항선이 이동평균선 상으로는 존재하지 않다. 

따라서 기대되는 가격 상승폭은 크면서도 가격 하락폭은 작다.

 

위의 예시를 통해 살펴보면 더욱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정배열 구간에서 주가는 떨어질 때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고(한 이동평균선이 지지를 못해주더라도 그 아래의 다음 이동평균선이 지지)

다시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역배열인 종목은 주가 아래로는 가격 지지선이 존재하지 않아

큰 폭의 가격 하락도 가능하면서도

위로는 단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존재하여 주가가 오르더라도 저항선으로 작용한다.

다음의 차트를 관찰해 보자.

주가는 2018년 8월부터 계속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려고 시도하는데 계속하여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받아 힘겨워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동평균선들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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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가격은 매수와 매도, 즉 매매에 의해 형성이 됩니다.

 

주식시장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 30분이면 장을 마감합니다.

 

그리고 그 장 중 시간 동안 끊임없이 매매가 발생합니다.

그 과정에서 주식시장은 유의미한 정보들을 기록합니다.

바로 시가, 고가, 저가, 종가라 불리는 가격과 거래량 그리고 거래대금이 그것입니다.

 

 

시,고,저,종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아마 위의 그림처럼

파랗고 빨간 막대기가 나열된 주식 그래프는 한 번쯤 보셨을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초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캔들차트라 부릅니다.

그리고 이 캔들 차트를 보면 해당 종목의 가격이 어떠한 기승전결을 거쳐왔나를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빨간색의 캔들은 상승을 의미합니다.

장 시작할 때의 가격보다 장 마감할 때의 가격이 더 높게 끝났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파란색의 캔들은 하락을 의미합니다.

해당 종목의 가격이 장 시작할 때의 가격보다 장 마감할 때의 가격이 더 낮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캔들차트는 주식가격의 주요한 가격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장 시작할 때의 가격인 시가, 장 중 최고 가격인 고가, 장 중 최저 가격인 저가, 장 마감 때 가격인 종가가 그것입니다.

 

이렇게 하루 동안 장 중 일어난 매매에서 가장 특징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캔들차트는

추후에 차트를 분석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판단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투자자들은 캔들 차트 속 각각 가격정보를 가지고 자신만의 판단 지표를 세우고 투자에 대응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전의 고가와 오늘의 고가를 비교하기도 하고,

이전의 저가와 오늘의 저가를 비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데이터 분석을 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이 시,고,저,종 가격 데이터는 중요한 정보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캔들차트 모양을 가지고 분석하는 방법이 있을 정도이니 이 '시고저종' 정보가 괜한 것이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하루 동안 무수한 매매가 일어나고 그 속에서

가장 특징적인 가격 4개만을 기록하는 캔들차트의 개개의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시가와 고가가 다르지 않을 때도 있고, 시가와 저가가 다르지 않을 때도 있으며,

종가와 고가가 같을 때도, 종가와 저가가 같을 때도 물론 있을 겁니다.

또, 다음날 시가가 전날 종가와 다르기도 합니다.

아주 크게 차이가 벌어지기도 하고 전날 종가와 같은 날도 있습니다.

물론 주식 그래프에서 이런 가격 정보만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HTS, 네이버, 다음 증권 등 에서는 기본적으로 가격 정보와 거래량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알파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삼성전자 최근의 주가 그래프입니다.

2분할 된 화면에서 경계선 위 쪽은 가격 캔들 차트이고 아래쪽은 거래량을 나타낸 막대그래프입니다.

거래량주식시장에서 매매된 주식의 수량을 나타내고,

거래대금거래량을 금액으로 표시한 것으로 차트에 보이는 거래대금은

증권사에서 집계한 실제로 거래된 누적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A 종목은 오후 1시에 1000원에 10주가 매매되었고,

오후 2시 1500원에 10주, 그리고 오후 3시 25분에 1300원으로 10주 매매되었습니다.

이때 A 종목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얼마일까요?

거래량은 30주이고 거래대금은 (1,000 X 10) + (1,500 X 10) + (1,300 X 10) = 38,000원입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해당 종목이 시장에서 얼마나 활발히 거래가 되었는가를 판단할 때 사용할 수 있지만

그 거래의 방향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 거래량이나 거래대금이 많다고 그 종목이 상승했는지, 하락했는지 알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많다는 것, 즉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는 것은

내가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는 시장이라는 뜻이 됩니다.

반대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거래량이 적다면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매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거래량은 많은데 거래대금이 작다면 그것은 또 무슨 의미일까요?

 

예를 들어 봅시다.

A 종목의 거래량은 1000주이고 거래대금은 10억 원입니다.

B 종목은 거래량은 10,000주이고 거래대금은 1천만 원입니다.

거래량이 B 종목이 더 많으니 B 종목이 더 좋은 종목일까요?

거래대금은 누적금액이지만 단순 계산으로 1주당 금액을 계산해보자면

A 종목은 주당 100만 원, B 종목은 주당 천 원인 종목입니다.

거래량은 B 종목이 훨씬 많지만 실제로 시장에서 오간 거래금액은 A 종목이 훨씬 큽니다.

똑같이 10주가 매매되었다면 A 종목은 천만 원, B 종목은 만 원이 시장에서 오간 셈이 됩니다.

물론 이로 어떤 종목이 더 좋은 종목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A 종목 한 주 살 돈으로 B 종목은 1000주를 살 수 있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시장에서의 얼마나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지만,

그 중에서도 거래대금은 시장에서 얼마나 큰돈이 오고 갔는지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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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라고 하면 무엇을 떠올리나요?

빨갛고 파란 막대기들이 나열된 주식 그래프?

혹은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사람들마다 아마 생각하는 이미지 혹은 개념이 모두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주식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 주식이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주식이란 무엇인가?

사전상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서의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주주의 권리와 의무'라고 나옵니다.

주주는 주식을 소유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며 주권은 주주의 출자,

즉 주식을 산 것에 대해 교부하는 유가증권을 말합니다.

만약 A가 B 회사의 주식을 산다면 A는 B 회사의 주주가 되는 것이며

그에 대한 주주로서의 특정한 권리와 의무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참 대단한 것 같으면서도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녀석입니다.

제가 지금 당장 삼성전자의 주식을 산다면 저는 삼성전자에 자본을 불입한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

회사 주인의 일부가 되는 것이죠.

요즘엔 주식을 워낙에 빠르고 쉽게 사고팔 수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복권과도 같이 생각하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주식의 본질은

"특정 회사의 자본이 되며 주주의 특정한 권리와 의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예금처럼 원금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안전 자산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사업을 할 때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앞서 말했듯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식은 그 회사의 자본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특정 회사에 자본을 투자한 투자자입니다.

회사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당연히 내가 투자한 돈 역시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러한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꼭 사업 가치가 떨어진다고 해서 주식의 가치까지 떨어지지는 않지 않나요??

물론입니다. 이 주식시장이라는 곳에서는 사업의 가치, 기업의 가치만을 따라 나의 자본,

즉 나의 주식의 가격이 움직이는 것만은 아닙니다.

주식의 가격은 주식시장에서 가격 형성 메커니즘에 따라 결정됩니다.

 

주식의 가격 형성

주식 가격 형성의 그 메커니즘을 알기 위해서는 일단 '매수','매도' 이 두 가지 개념부터 확실히 알고 가야 합니다.

"A 전자 천억원 대 수출 성공!"

이러한 신문기사가 났습니다.

주식시장의 수많은 투자자들은 아마 'A 기업에 상당한 호재가 발생했군' 하고 생각이 들것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이들이 A 전자의 주식을 사려고 들것입니다.

이렇게 주식을 사는 것을 '매수'라고 합니다.

반대로 "A 전자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로 실적 부진"이라는 기사가 났다면

주식시장의 많은 투자자들은 A 전자의 사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주식을 사려 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주식도 팔려고 할 것입니다.

주식을 파는 것을 '매도'라고 합니다.

 

주식의 가격은 이러한 매수, 매도

즉, 매매에 의해 형성됩니다.

 

A 기업에 호재가 들어 시장의 많은 사람들이 사려고 한다면 어떨까요?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낮은 가격에는 팔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려는 사람들은 가격을 조금 더 주더라도 사려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팔려는 사람은 높은 가격에 팔려고 하고 사려는 사람들은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서라도

주식을 사려고 한다면 매매는 높은 가격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의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겠죠.

반대로 A 기업에 악재가 들어 시장의 많은 사람들이 사려고 들지도 않고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 역시 팔려고만 한다면 어떨까요?

높은 가격에 사려는 사람들은 당연히 없고 기존에 유지되고 있는 가격에 사려고 하는 사람들도 아마,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가격을 내려서라도 주식을 팔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가지고 있는 주식을 청산할 수 있으니까요.

주식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없고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면,

그 주식은 낮은 가격에서 매매가 이루어지고 가격이 내려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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