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린저밴드란?

 

미국의 재무분석가 존 볼린저가 1980년대에 만든 기술적 지표로

이동평균선, RSI와 함께 기술적 분석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지표 중 하나이다.

볼린저밴드는 특정 기간 동안의 평균 가격을 일정 범위 이상

벗어날 확률이 매우 적다는 통계학적 성질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기술적 지표이다.

볼린저밴드는 중간 밴드, 상단 밴드, 하단 밴드의 3개 밴드로 구성된다.

 

볼린저밴드를 알파스퀘어 차트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볼린저밴드는 정규분포라는 통계적 개념을 적용하여,

정규분포에서의 평균의 역할을 하는 중간밴드,

평균에 표준편차를 더한 상단 밴드,

평균에 표준편차를 뺀 하단 밴드의 3가지로 구성된다.

중간 밴드는 일반적으로 20일 이동평균선을 사용하며 추세의 중심 역할을 한다.

상단 밴드중간 밴드에다 표준편차 2배(일반적으로 2배를 사용)를 더한 값이며,

중간 밴드에 표준편차 2배를 뺀 값하단 밴드로 나타낸다.

 

볼린저밴드를 활용한 매매전략

볼린저밴드를 활용해 매매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주가가 상단밴드에 근접할 때 매도하는 것이며

반대로 주가가 하단 밴드에 근접할 때 매수하는 것이다.

이는 주가가 상단밴드를 넘어설 확률이

통계적으로 2.3%(왜2.3%인지는 후술)에 불과하다는 것을 활용한 전략이다.

위의 이미지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의 삼성전자 차트이다.

이 매매법에 따르면 빨간색 동그라미 지점에서 매수,

파란색 동그라미에서 매도하는 방식이다.

대체로 적절한 매수, 매도 시점을 잘 나타낸다.

하지만 검은색 화살표 지점을 보자.

볼린저밴드 상단을 돌파하는 것은 확률이 2.3%의 낮은 확률이라 계속 실패하지만

분명히 계속하여 매도 시점인데도 볼린저밴드 상단을 타고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마찬가지로 볼린저밴드 하단을 타고 주가가 계속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첫 번째 매매법은 대체로 매수매도 지점을 잘 나타내지만

검은색 화살표와 같이 주가가 볼린저밴드 상하단을 타고 움직이는 것에 큰 약점을 보인다.

두 번째,

첫 번째 매매법의 약점을 보완하고 매수매도 시점의 정확성을 높인 매매법이다.

이 방법은 단순히 볼린저밴드 상단 매도 & 하단 매수를 하는 것이 아니다.

하단 밴드에서 매수를 했는데

하단 밴드를 타고서 주가가 계속하여 하락할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번째 방법에서는

주가가 하단 밴드를 하향 돌파한 후 하단 밴드 위로 다시 돌아오는 순간에 매수를 하는 것이다.

매도의 경우 반대로 상단 밴드를 상향 돌파한 후

상단 밴드 아래로 돌아오는 순간 매도한다.

알파스퀘어에서는 기본적으로

이 방법을 매매시점 계산 방식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적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차트상에 볼린저 밴드 지표를 띄운 후

매매시점 우측의 버튼을 클릭하면 표시된다.

 

이 방법으로 같은 시기의 삼성전자 매수매도 시점을 보자.

첫 번째 방법으로 포착한 매수매도 시점과

비슷하게 단기 저점과 고점은 비슷하게 잘 잡으면서도

첫 번째 매매법과는 달리 볼린저밴드 상단을 타고 주가가 계속 올라갈 때

더 고점에서 매도하여 이익극대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주가가 볼린저밴드 하단을 타고 계속 내려가게 될 때,

두 번째 방법으로 진입을 한다면 더욱 저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세 번째로, 밴드 폭을 참고하는 것이다.

볼린저밴드의 밴드는 평균에다 표준편차의 2배를 가감한 것이기에

 

밴드의 폭은 표준편차(변동성)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20일 동안의 변동성이 클 때 밴드의 폭이 넓어지고 변동성이 작을 때 폭이 좁아진다.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매수세와 매도세가 비슷한 힘으로 경쟁하여

큰 가격 변화 없이 횡보하며 밴드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

 

하지만 한쪽의 힘이 세져 주가가 움직이게 된다면 큰 폭의 가격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밴드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면

조만간 큰 폭의 가격변동이 나타날 수 있음을 예고한다.

투자자에 따라서 변동폭이 큰 시점에 매매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밴드의 폭이 넓을 때 매매를 하며,

변동폭이 작은 시점에 매매를 하고싶다면

밴드의 폭이 좁을 때 매매를 하는 식으로 매매에 참고 가능하다.

계산방법

통계학에 따르면 표본(주가 데이터)의 숫자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각각의 주가는 위와 같은 정규분포로 나타난다.

이 때 그림에서 표시됐듯 표본을 구성하는

각각의 주가는 평균(m)을 중심으로 하여

표준편차를 1배 더하고 뺀 범위 안에 전체의 68.3%가 분포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주가는 평균을 중심으로 하여

표준편차의 2배를 더하고 뺀 범위 안에 전체의 95.4%가 분포되어 있다.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면

정규분포에서는 각각의 주가가 평균을 중심으로

표준편차의 2배를 더하고 뺀 범위를 벗어날 확률은 4.6%(=100%-95.4%)이다.

실제 적용할 때엔 주가가 평균에 비해 크든 작든 한쪽 방향에 위치하고,

한쪽 방향에서 범위를 벗어날 확률을 따지면 되므로

확률은 4.6%의 절반인 2.3%로 더욱 낮아진다.

한마디로 주가가 상승하여 상단 밴드를 벗어날 확률은 2.3%에 불과하다.

주가가 하락하여 하단 밴드를 벗어날 확률도 마찬가지로 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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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이란?

 

가장 대중적인 보조지표이다.

이동평균은 주식 가격의 추세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며

산출 방법에 따라 단순이동평균, 지수이동평균, 가중이동평균 등으로 나뉜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이동평균 시리즈의 마지막인 가중이동평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가중이동평균을 차트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주식 가격에는 일정한 흐름,

즉 추세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에 올라타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길 바란다.

따라서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이러한 매매법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이러한 추세 파악을 위해 사용되는 지표가 이동평균이다.

 

일반적으로 주가는 들쑥날쑥한 변동성을 가지는데

이 때문에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다소 힘들 수 있다.

따라서 불규칙하게 보이는 들쑥날쑥한 부분을 제거한다면 추세를 보기에 쉬울 것이며

이동평균은 며칠간의 주가를 평균내기 때문에 이러한 들쑥날쑥한 부분,

즉 잡음(noise)을 제거하고 추세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계산방법 및 예시

가중이동평균을 산출하는 식은 다음과 같다.

가중 이동평균은 위와 같은 방식으로 최근의 주가에 가중치를 두어 계산한다.

하지만 단순이동평균과 비교해 볼 때 투자자들은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단순이동평균에 비해 널리 활용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알파프라임이라는 주식이 있다고 가정하자.

 

Ex]

알파프라임

일자

종가

2019.05.06

10000

2019.05.07

10650

2019.05.08

10300

2019.05.09

10200

2019.05.10

10000

2019.05.13

10230

알파프라임이라는 주식의 5월 10일 기준 5일 가중이동평균을 구해보자.

우선 5일 가중이동평균을 구할 것이기에 위의 식에서 분모는 15가 된다(=5+4+3+2+1)

분자는 각 종가에 가중치를 곱해 더한 것이다.

따라서

(1*10000 + 2*10650 + 3*10300 + 4*10200 + 5*10000)이 되고 이 값을 15로 나눠주면

5월 10일의 5일 가중이동평균이 된다.

따라서 5월 10일의 5일 가중이동평균은

(1*10000 + 2*10650 + 3*10300 + 4*10200 + 5*10000)/15 = 10200 이 된다.

같은 방법으로 5월 13일의 5일 가중이동평균은

(1*10650 + 2*10300 + 3*10200 + 4*10000 + 5*10230)/15 = 10200 이 된다.

 

 

[가중이동평균의 특징]

 

가중이동평균은 특정한 기간 동안의 주가를 최근의 가격에 더 높은 가중치를 두어 계산한다.

가장 최근의 일자에 가장 큰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단순이동평균에 비해 최근의 시장 분위기를 잘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다.

단순이동평균과 마찬가지로 그 기간 동안의 가격을 대표하는 값이며

이동평균 안에는 그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포함하고 있다.

가중이동평균은 투자자에 따라서 다양한 기간을 사용하는데,

단순이동평균과 같이 대체로 5일, 20일, 60일, 120일, 240일 등의 이동평균이 사용된다.

 

 

 

[이동평균을 활용한 매매전략]

 

첫 번째로, 가장 단순한 방법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를 활용해 매매하는 것이다.

골든크로스란 단기 이동평균선(ex.20일선)이 장기이동평균선(ex.60일)을 돌파하는 것을 말하며

데드크로스는 반대의 경우이다.

이를 활용해 매매하는 방식은 위와 같다.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단기이동평균선을 5일, 또는 20일로 설정하고,

장기이동평균선을 60일, 또는 120일로 설정하여 서로 교차하는 지점을 매매시점으로 삼는다.

(덧붙여 현재 주가가 장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것도 골든크로스로 보고 매수시점으로 삼을 수 있다)

위 예시는 20일선과 60일선의 골든크로스를 활용하여 매수시점을 포착한 것으로,

두 이동평균선의 교차(크로스)가 일어난 빨간색 동그라미 지점이 매수 시점이 된다.

두 번째로, 이동평균선의 배열을 활용하는 것이다.

정배열을 활용해 투자를 하는 것은 특정 종목의 매수를 정배열인 구간에만 하는 것을 뜻한다.

정배열이란 아래에서부터 장기, 중기, 단기 이동평균선이 위치하는 것으로

주가가 상승추세에 있음을 나타낸다.

위의 예시를 살펴보자. 빨간색으로 표시된 구간이 5, 10, 20, 60, 120, 240일선이 정배열인 구간이다

(어떤 이동평균선을 포함하느냐는 투자자에 따라 다르다)

2018년 12월 정배열로 진입한 구간(빨간색으로 표시된 구간)에 매수를 하여

큰 음봉이 나온 2019년 2월말 60일 이동평균선을 깨며

주가가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으로 돌파하는 파란색 동그라미에

매도하는 방식으로 매매전략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데드크로스와 정배열을 조합한 예시로,

실제 투자에서는 이와 같이 여러 전략을 혼합하여 매매에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정배열의 장점

그렇다면 왜 정배열인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유리할까?

그 이유는 가격의 ‘지지’와 ‘저항’을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이동평균선은 특정 기간을 대표하는 가격이기에

투자자들에게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작용하는데

정배열인 종목은 주가 아래에 차례대로 이동평균선이 위치하기 때문에

5일선, 20일선, 60일선 등 다수의 가격 지지선이 존재하며,

위로는 가격 저항선이 이동평균선 상으로는 존재하지 않다.

따라서 기대되는 가격 상승폭은 크면서도 가격 하락폭은 작다.

위의 예시를 통해 살펴보면 더욱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정배열 구간에서 주가는 떨어질 때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고

(한 이동평균선이 지지를 못해주더라도 그 아래의 다음 이동평균선이 지지)

다시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역배열인 종목은 주가 아래로는 가격 지지선이 존재하지 않아 큰 폭의 가격 하락도 가능하면서도

위로는 단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존재하여 주가가 오르더라도 저항선으로 작용한다.

 

다음의 차트를 관찰해 보자. 주가는 2018년 8월부터 계속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려고 시도하는데 계속하여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받아 힘겨워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동평균선들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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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이란?

 

이동평균은 주식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보조지표이다. 

이동평균은 주식 가격의 추세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며

산출 방법에 따라 단순이동평균, 지수이동평균, 가중이동평균 등으로 나뉜다.

 

지수이동평균을 차트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주식 가격에는 일정한 흐름, 즉 추세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에 올라타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길 바란다.

 

따라서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이러한 매매법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이러한 추세 파악을 위해 사용되는 지표가 이동평균이다.

일반적으로 주가는 들쑥날쑥한 변동성을 가지는데

이 때문에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다소 힘들 수 있다.

 

따라서 불규칙하게 보이는 들쑥날쑥한 부분을 제거한다면 추세를 보기에 쉬울 것이며 

이동평균은 며칠간의 주가를 평균내기 때문에 이러한 들쑥날쑥한 부분,

즉 잡음(noise)을 제거하고 추세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지수이동평균의 특징

 

 

지수이동평균은 특정한 기간 동안의 주가를 최근의 가격에 더 높은 가중치를 두어 계산한다.

가장 최근의 일자에 가장 큰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단순이동평균에 비해 최근의 시장 분위기를 잘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과거의 주가를 갑자기 계산에서 제외하지 않고

서서히 그 영향력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단순이동평균과 가장 크게 다른 부분이다.

단순이동평균과 마찬가지로 그 기간 동안의 가격을 대표하는 값이며 

이동평균 안에는 그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포함하고 있다.

 

지수이동평균은 투자자에 따라서 다양한 기간을 사용하는데,

단순이동평균과 같이 5일, 20일, 60일, 120일, 240일 등의 지수이동평균이 대체로 사용되나

15, 50, 200, 365일선 등 단순이동평균에 비해 투자자에 따른 편차가 크게 존재한다.

 

 

 

 

 

이동평균을 활용한 매매전략

 

지수이동평균을 매매에 활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

첫 번째로,

가장 단순한 방법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를 활용해 매매하는 것이다. 

골든크로스란 단기 이동평균선(ex.20일선)이

장기이동평균선(ex.60일)을 돌파하는 것을 말하며 데드크로스는 반대의 경우이다.

이를 활용해 매매하는 방식은 위와 같다.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단기이동평균선을 5일, 또는 20일로 설정하고,

 

장기이동평균선을 60일, 또는 120일로 설정하여 서로 교차하는 지점을 매매시점으로 삼는다.

(덧붙여 현재 주가가 장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것도 골든크로스로 보고 매수시점으로 삼을 수 있다)

위 예시는 20일선과 60일선의 골든크로스를 활용하여 매수시점을 포착한 것으로, 

 

두 이동평균선의 교차(크로스)가 일어난 빨간색 동그라미 지점이 매수 시점이 된다.

두 번째로,

이동평균선의 배열을 활용하는 것이다.

정배열을 활용해 투자를 하는 것은 특정 종목의 매수를 정배열인 구간에만 하는 것을 뜻한다.

 

정배열이란 아래에서부터 장기, 중기, 단기 이동평균선이 위치하는 것으로

 

주가가 상승추세에 있음을 나타낸다.

위의 예시를 살펴보자. 

빨간색으로 표시된 구간이 5, 10, 20, 60, 120, 240일선이 정배열인 구간이다

(어떤 이동평균선을 포함하느냐는 투자자에 따라 다르다).

 

2018년 12월 정배열로 진입한 구간(빨간색으로 표시된 구간)에 매수를 하여

큰 음봉이 나온 2019년 2월말 60일 이동평균선을 깨며

 

주가가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으로 돌파하는 파란색 동그라미에 매도하는 방식으로

매매전략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데드크로스와 정배열을 조합한 예시로,

실제 투자에서는 이와 같이 여러 전략을 혼합하여 매매에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정배열의 장점

 

 

그렇다면 왜 정배열인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유리할까?

 

그 이유는 가격의 ‘지지’와 ‘저항’을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이동평균선은 특정 기간을 대표하는 가격이기에

투자자들에게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작용하는데

정배열인 종목은 주가 아래에 차례대로 이동평균선이 위치하기 때문에

 

5일선, 20일선, 60일선 등 다수의 가격 지지선이 존재하며,

위로는 가격 저항선이 이동평균선 상으로는 존재하지 않다.

따라서 기대되는 가격 상승폭은 크면서도 가격 하락폭은 작다.

 

위의 예시를 통해 살펴보면 더욱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정배열 구간에서 주가는 떨어질 때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고

(한 이동평균선이 지지를 못해주더라도 그 아래의 다음 이동평균선이 지지)

다시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역배열인 종목은 주가 아래로는 가격 지지선이 존재하지 않아

큰 폭의 가격 하락도 가능하면서도

위로는 단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존재하여 주가가 오르더라도 저항선으로 작용한다.

 

다음의 차트를 관찰해 보자.

주가는 2018년 8월부터 계속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려고 시도하는데

계속하여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받아 힘겨워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동평균선들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계산방법 및 예시

 

수학적으로 위의 식을 하나하나 접근하는 것이 계산식 이해에 도움이 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고

 계산방법에 대한 완벽한 이해 없이도 실제 매매에 활용할 수 있기에

아래의 내용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이 부분은 그냥 넘겨도 좋을 것이다.

 

우선 계산식을 보다 쉽게 해석하기 위해 기간 N을 2로 가정하자.

 

N이 2라는 것은 2일 이동평균을 구하는 것이다.

그러면 K는 2/3가 되어 0.67이고, 1-K는 0.33이 된다.

 

위의 식에 K값을 대입하면, 오늘의 지수이동평균값은

오늘의 종가에 0.67(=K)을 곱한 값과

어제의 지수이동평균값에 0.33을 곱한 값을 더해준 것이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1) 오늘의 2일 지수이동평균 = 0.67 * 오늘의 종가 + 0.33 * (어제의 2일 지수이동평균) 이다.


똑같은 방법으로 어제의 2일 지수이동평균값은

어제의 종가에 0.67을 곱한 값과

그저께의 지수이동평균값에 0.33을 곱한 후 더해준 것이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2) 어제의 2일 지수이동평균 = 0.67 * 어제의 종가 + 0.33 * (그저께의 2일 지수이동평균) 이다.


그리고 방금 구한 두 식을 합쳐보자. 한마디로 (1)의 식에 (2)의 값을 대입해 합치는 것이다.

오늘의 2일 지수이동평균

= 0.67 * 오늘의 종가 + 0.33 * {(0.67 * 어제의 종가) + 0.33 * (그저께의 2일 지수이동평균)}이 된다.


위의 과정이 단순이동평균과의 가장 큰 차이점을 잘 보여준다. 

오늘의 2일 지수이동평균을 구하는 과정에서

0.67 만큼 최근의 데이터(오늘의 종가)에 더 높은 가중치를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2일 지수이동평균임에도 불구하고 3일(위의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 모든 날짜)간의

주가가 모두 계산 과정에 반영된다.

 

 

알파스퀘어 홈에서 이동평균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적 지표를 이용해 

나의 종목을 분석해 보도록.

 

 

스퀘어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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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총이익률이란?

매출총이익률은 매출액에 비해 매출총이익이 얼마나 되는지 측정하는 수익성 지표이다.

매출총이익률은 매출 1단위당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로

원가관리의 효율성을 가늠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하여 구하는데,

차감 항목인 매출원가는 기업 고유의 제조활동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의미하기 때문에

산업에 따라 매출원가의 차이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매출총이익률은 사업 특성이 비슷한 경쟁사와 기업 고유의 경쟁력을 판별하는데 사용된다.

 

계산방법

매출총이익률은 매출총이익에서 매출액을 나누어 계산한다.

매출총이익을 구할 때 메출액에서 차감하는 매출원가는 매출이 발생한 제품의 제조원가를 의미한다.

주의할 점은 매출원가와 제조원가를 구분해야한다.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라는 말에서 혼동이 될 수 있는데,

제품(상품)을 생산(취득)할 때 발생한 원가는 제조원가 혹은 취득원가이다.

예제를 들어 매출원가와 제조원가를 이해해보자.

기타를 10대 생산한다고 할 때, 기타 1대를 만드는데 10만원이 들었다고 하자.

그러면 총 제조원가는

 

이 기타가 대당 판매가 15만원에 6대가 팔렸다면,

총매출액은 판매가와 판매량을 곱한 값으로 총 90만원이되고

매출원가는 제조원가와 매출이 발생한 제품을 곱해서 총 60만원이 된다.

이렇게 구해진 매출원가를 매출액에서 차감해주면 매출총이익이 나오게 된다.

매출총이익은 손익계산서 상에서 최초로 얻어지는 이익이라고 할 수 있다.

2019년 1분기 삼성전자 손인계산서 일부 발췌

삼성전자의 2019년 1분기보고서의 연결재무제표 손익계산서이다.

삼성전자의 매출총이익률을 구해보자.

 

 

매출총이익률이 투자자에게 말해주는 것

 

매출총이익률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줄까?

매출총이익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매출액과 매출원가가 있다.

매출액과 매출원가는 어떤 식으로 매출총이익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

단순하게 생각해서,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서 구해지는 값이기 때문에

매출액이 증가하고 매출원가가 감소하면 매출총이익은 커지고,

매출액이 줄어들고 매출원가가 늘어나면 매출총이익은 감소한다.

매출액은 매출단가와 수량이 곱해진 값이다.

매출액 = 가격 X 수량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매출액이 늘어나는 이유는 가격(P)이 올라가거나,

판매량(Q)이 증가하거나 혹은 두 가지 다 증가하는 경우이다.

매출원가가 일정한 상태라고 가정한다면 제품의 수요 증가나 판매량 증가와 같은 이벤트가 일어난다면

매출액이 증가하게 되고 매출총이익 역시 증가하게 된다.

반대로 원재료 가격 상승과 같은 이슈로 인해 매출원가가 증가하게 된다면 매출총이익은 줄어들게 된다.

 

그렇다면 매출총이익률은 어떻게 될까?

매출총이익률의 산출 공식을 다시 한 번 보자.

보면 분모에 매출액이, 분자에는 매출총이익이 있다.

 

매출액이 증가하면 매출총이익이 증가한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매출원가의 정의를 다시 되짚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매출원가는 매출이 발생한 제품의 제조원가이다.

이 말인 즉, 매출이 상승하면 필연적으로 매출원가도 함께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매출총이익률의 공식을 보면, 매출액이 분모값에 위치해 있다.

분자값이 동일할 때 분모값이 커지면 전체값은 작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매출총이익률이 증가할 수 있는 핵심요인은 매출원가 부분에 있다.

 

매출액이 변하지 않더라도 제조원가를 줄인다면 매출원가는 감소하고 매출총이익과 매출총이익률은 증가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매출총이익률은 원가관리의 효율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핸드폰을 파는 전자업체인 A전자와 B전자가 있다.

 

A전자와 B전자는 모두 판매가가 100만원인 핸드폰을 1만대 판매하여 매출액이 100억원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A전자는 원가관리에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제조원가가 대당 50만원이고, B전자는 70만원이라고 했을 때,

두 기업의 매출총이익률은 A전자가 50%, B전자가 30%로 매출액은 같지만

매출총이익과 매출총이익률에서는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그만큼 A기업의 원가관리가 효율적이였다는 것을 우리는 매출총이익률을 통해 알 수 있다. 

같은 업종의 같은 매출액의 기업이 있다면,

투자자들은 매출총이익률을 통해 좀 더 경쟁력 있는 기업을 판단할 수 있다.

매출총이익률은 크면 당연히 좋다.

하지만 매출총이익률에 있어서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는 매출원가는

기업 고유의 제조활동에 발생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로써 얼마 이상이 좋다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같은 산업 내 경쟁 기업을 비교할 때는 매출총이익률이 높은 기업이 더 좋고,

매출총이익률이 매년 하락하고 있는 기업보다는 상승하는 기업이 좋다고 판단 할 수 있다.

 

매출총이익률 실제 사례 적용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실제 2019년 3월 1분기보고서 중 손인계산서 중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을 가지고 매출총익률을 분석해보자.

LG전자의 매출원가 비중은 74%에 달한다.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차지하고

그럼에 따라 매출총이익은 줄어들게 되고 매출총이익률 역시 25% 정도이다.

반면 삼성잔자의 경우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는 62% 수준이고 매출총이익률 역시 37.5%로 LG전자보다 높다.

비록 매출액 규모는 다르다 할지라도

매출원가가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매출총이익률을 통해서

LG전자 보다는 삼성전자가 훨씬 원가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있어

수익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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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이란?

이동평균은 가장 대중적인 보조지표이다. 

이동평균은 주식 가격의 추세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며

산출 방법에 따라 단순이동평균, 지수이동평균, 가중이동평균 등으로 나뉜다.

단순이동평균을 차트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주식 가격에는 일정한 흐름, 즉 추세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에 올라타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길 바란다.

따라서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이러한 매매법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이러한 추세 파악을 위해 사용되는 지표가 이동평균이다.

 

일반적으로 주가는 들쑥날쑥한 변동성을 가지는데

이 때문에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다소 힘들 수 있다.

따라서 불규칙하게 보이는 들쑥날쑥한 부분을 제거한다면 추세를 보기에 쉬울 것이며

이동평균은 며칠간의 주가를 평균내기 때문에 이러한 들쑥날쑥한 부분,

즉 잡음(noise)을 제거하고 추세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계산방법 및 예시

단순이동평균은 특정한 기간 동안의 주식 종가를 단순 평균하여 계산한다.

따라서 그 기간 동안의 가격을 대표하는 값이며

이동평균 안에는 그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포함하고 있다.

이동평균은 투자자에 따라서 다양한 기간을 사용하는데 

대체로 5일, 20일, 60일, 120일, 240일 등의 이동평균이 사용된다.

5일은 1주일을 의미하며(토, 일요일을 제외한 주식개장일)

20일은 1달, 60일은 3달(1분기), 120일은 반 년, 240일은 1년을 의미한다.

단순이동평균을 산출하는 식은 다음과 같다.

 

5일 이동평균으로 예를 들면,

최근 5일간의 종가를 모두 더한 후 5로 나누어 최근 5일 주가의 평균값을 얻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종가를 사용하나 시가 혹은 중간값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평균을 연결하여 선으로 이은 것이 이동평균선이다.

예를 들어, 알파프라임이라는 주식이 있다고 가정하자. 주가가 아래의 표와 같다면

알파프라임이라는 주식의 5월 10일에 계산한 5일 단순이동평균은

(10000+10500+10300+10200+10000)/5 = 10,200이 된다.

5월 13일에 5일 단순이동평균을 계산하면

(10500+10300+10200+10000+10500)/5 = 10,300이 된다.

이런 방식으로 단순이동평균을 계산하고 이를 모두 선으로 연결하면 이동평균선이 된다.

 

이동평균을 활용한 매매전략

단순이동평균을 매매에 활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가장 단순한 방법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를 활용해 매매하는 것이다. 

골든크로스란 단기 이동평균선(ex.20일선)이 장기이동평균선(ex.60일)을 돌파하는 것을 말하며

데드크로스는 반대의 경우이다.

이를 활용해 매매하는 방식은 위와 같다.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단기이동평균선을 5일, 또는 20일로 설정하고,

장기이동평균선을 60일, 또는 120일로 설정하여 서로 교차하는 지점을 매매시점으로 삼는다.

(덧붙여 현재 주가가 장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것도 골든크로스로 보고 매수시점으로 삼을 수 있다)

위 예시는 20일선과 60일선의 골든크로스를 활용하여 매수시점을 포착한 것으로, 

두 이동평균선의 교차(크로스)가 일어난 빨간색 동그라미 지점이 매수 시점이 된다.

 

두 번째로, 이동평균선의 배열을 활용하는 것이다.

정배열을 활용해 투자를 하는 것은 특정 종목의 매수를 정배열인 구간에만 하는 것을 뜻한다.

정배열이란 아래에서부터 장기, 중기, 단기 이동평균선이 위치하는 것으로 주가가 상승추세에 있음을 나타낸다.

위의 예시를 살펴보자.

빨간색으로 표시된 구간이 5, 10, 20, 60, 120, 240일선이 정배열인 구간이다

(어떤 이동평균선을 포함하느냐는 투자자에 따라 다르다).

2018년 12월 정배열로 진입한 구간(빨간색으로 표시된 구간)에 매수를 하여

큰 음봉이 나온 2019년 2월말 60일 이동평균선을 깨며

주가가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으로 돌파하는

파란색 동그라미에 매도하는 방식으로 매매전략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데드크로스와 정배열을 조합한 예시로,

실제 투자에서는 이와 같이 여러 전략을 혼합하여 매매에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정배열의 장점

그렇다면 왜 정배열인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유리할까?

그 이유는 가격의 ‘지지’와 ‘저항’을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이동평균선은 특정 기간을 대표하는 가격이기에 투자자들에게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작용하는데

정배열인 종목은 주가 아래에 차례대로 이동평균선이 위치하기 때문에

5일선, 20일선, 60일선 등 다수의 가격 지지선이 존재하며,

위로는 가격 저항선이 이동평균선 상으로는 존재하지 않다. 

따라서 기대되는 가격 상승폭은 크면서도 가격 하락폭은 작다.

 

위의 예시를 통해 살펴보면 더욱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정배열 구간에서 주가는 떨어질 때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고(한 이동평균선이 지지를 못해주더라도 그 아래의 다음 이동평균선이 지지)

다시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역배열인 종목은 주가 아래로는 가격 지지선이 존재하지 않아

큰 폭의 가격 하락도 가능하면서도

위로는 단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존재하여 주가가 오르더라도 저항선으로 작용한다.

다음의 차트를 관찰해 보자.

주가는 2018년 8월부터 계속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려고 시도하는데 계속하여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받아 힘겨워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동평균선들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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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절차

유상증자의 절차는

유상증자 이사회 결정 -> 주주의 모집 -> 주주의 청약 -> 주주의 배정 -> 현물의 검사 -> 출자의 이행-> 신주 효력 발생

(->유상증자 등기신청)

이러한 총 7단계(법인 입장에서는 8단계)의 절차를 거친다.

이사회를 통해 신주 발행에 대한 결정을 하게 되는데 이때 이사회는

1) 신주의 종류와 수

2) 신주 발행가액과 납입 기일

3) 신주 인수 방법(일반공모, 주주배정, 제삼자 배정)

4) 현물출자에 관한 사항

5) 주주가 가지는 신주인수권을 양도할 수 있는 것에 관한 사항

6) 주주의 청구가 있을 때에만 신주인수권증서를 발행한다는 것과 그 청구 기간

등에 대한 사항을 결정한다.

1단계 이사회를 통해 이러한 사항들이 결정되고 나면 주주 모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주주 모집 단계에서는

1) 신주 배정일 공고

2) 실권 예고부 최고를 이행하여야 한다.

 

(※실권 예고부 최고: 신주 인수 권리를 가진 자에게 주식의 종류와 수 그리고 공고된 기한 일까지 주식인수 청약을 하지 않을 시 신주 인수 권리를 잃게 된다는 뜻을 공지하는 것)

이다음 절차는 청약을 원하는 투자자는 청약을 하고 배정을 받고 하는 등의 과정이다.

개인투자자로서 중요한 단계는 청약 단계까지이다.

청약단계까지가 개인투자자로서 알아야 할 단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뒤의 단계에 대해 더 알아보기보다는

이사회 결정 사항에 담겨 있는 내용과 청약할 때까지의 사항에 대해 더 다뤄 보도록 하겠다.

실제 유상증자 결정 공시 예제

고려포리머 실제 유상증자 결정 공시

위 사진은 고려포리머(009819)의 실제 유상증자 공시이다.

위 결정문에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항의 대부분이 들어있으며

개인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사항 역시 이 안에 모두 있으니 유의 깊게 보도록 하자.

[고려포리머 실제 유상증자 결정 공시]

 

1) 신주의 종류와 수

신주의 종류는 우선주와 보통주 중 어떤 형식의 신주를 발행하는지를 가리키는데 대부분이 보통주이다.

위 실제 결정문을 보면 보통주 옆에 숫자가 적혀 있을 것이다.

그 숫자가 유상증자를 통해 신규 발행될 보통주의 총량이다.

이 수량이 중요한 이유는 현재 해당 기업의 총 주식 수와 비교해

어느 정도 비율의 신주가 발행되느냐에 따라서 유상증자의 규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를 증자비율이라고 하는데 이는 추후 설명할 권리락 가격에 영향을 주는

하나의 요소이기 때문에 중요한 항목이라 할 수 있겠다.

위 결정문에서는 보통주 30,400,000주를 추가 발행한다는 것이다.

아래 유상증자 전 총 주식 수와 비교해 보면 해당 기업이 어느 정도의 비율을 증자하는지 알 수 있다.

위 예시에서는 증자비율이 80%에 육박한다.

보통 이렇게 크게 증자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이 정도 규모로 증자한다면 해당 기업 주식담당자에게

구체적인 증자 이유를 물어보는 것도 해당 기업의 증자와 사업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다.

 

2) 자본조달의 목적

사실 이러한 공시를 볼 때 중요하게 봐야 할 항목 중 하나

바로 '자금조달의 목적' 항목이다.

자금조달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유상증자를 하는 이유를 대충은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설자금일 경우

기업의 장사가 잘 돼서 추가로 시설투자를 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유상증자가 호재로 해석될 수 있다.

-운영자금 일 경우

사실 조금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경우이다.

회사가 자금이 없어서 유상증자로 운영자금, 예를 들면 인건비, 같은 것을 조달하려는 것은

회사 사정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으로 악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주식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이 속 편하다.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말 그대로 타법인 인수를 위한 자금이다.

이 경우에 타기업의 인수합병의 수단일 수 있기 때문에

3자 배정되는 기업에 대해서 찾아보는 것도 해당 이슈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힌트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유상증자 공시는 HTS 종목 뉴스 창에도 뜨고 DRAT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3) 신주 발행가액

개인투자자라면 이 발행가액 역시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사항 중 하나이니 꼭 기억해 놓도록 하자.

중요한 항목인 만큼 발행가액의 계산 방법에 대해 추가적으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발행가액은 총 두 번에 걸쳐 1차 2차 발행가액을 산정한다.

 

 

우선 1차 발행가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을 기산일(기준주가가 계산되는 최초의 일자)로 하거나

신주 배정 기준일 전 제3거래 일을 기산일로 하여 1개월 평균 종가(거래량 가중평균),

1주일 평균 종가(거래량 가중평균), 기산일 종가를 산술평균하여 계산한 후

기산일 종가와 비교하여 낮은 금액을 기준주가로 정하여 할인율(30%까지 산정할 수 있음)을 곱하여 계산한다.

 

1차 발행가액 산정식

1차 발행가 계산 후 2차 발행가액을 계산한다.

2차 발행가액은 청약일 전 제3거래 일을 기산일로 하여 1주일 종가(거래량 가중평균)과

기산일 종가를 산술평균하여 기산일 종가와 비교하여 낮은 값을 기준주가로 하여 아래 공식에 따라 계산한다.

2차 발행가액 산정식

이렇게 두 번의 발행가액을 구한 후 1차 발행가액과 2차 발행가액을 비교해

낮은 발행가액을 확정발행가액으로 정한다.

위 유상증자 결정문에서 확정발행가는 이런 식으로 계산해서 나온 발행가액이다.

유상증자 발행 방식에 따라서 기산일은 조금 달라질 수 있다.

기산일의 기준 역시 유상증자 결정 공시에 기재되어 있으니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찾아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발행가액까지 확인했다면 이제 아래의 청약일과 납입일을 확인하자.

 

 

4) 청약일과 납입일

청약을 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꼭 확인해야 하는 항목이다.

아무리 주주배정 방식이고 본인이 기존 주주라 하더라도 자동으로 청약되지 않는다.

청약일과 납입일을 확인한 후 청약을 하고 납입일에 대금 납입을 해야 신주를 받을 수 있다.

1주당 신주 배정에 수에 따라서 내가 가진 기존 주식 수의 신주 배정주식만큼 나는 청약할 권리가 생긴다.

예를 들어 1주당 신주 배정 주식 수가 0.5이고 내가 가진 기존 주식이 50주라면

나는 25주의 신주인수권이 생긴다는 것이다.

청약일에 청약을 하고 나면 계좌에 신주인수권이 25주 들어오게 된다.

이 신주인수권은 신주인수권만을 따로 거래할 수 있다.

(만약 청약을 하게 된다면 증권사에서 신주인수권 거래 가능일이 몇일~몇일 간 가능하다고 문자가 올 것이다. 스팸이라고 지나치지 말고 꼭 확인하도록 하자!) 이 신주인수권 거래를 통해 신주인수권을 더 살 수도 팔 수도 있다. 이후 신주 거래일 이 끝난 후 내 계좌에 남아 있는 신주인수권만큼 나는 납입일에 납입을 하고 신주교부일에 신주를 받을 수 있다.

 

권리락

발행가액 산정식에서 보듯이 신주를 발행할 때에는

기존 주가에서 할인율을 적용해 기존 주가 보다 낮은 가액으로 발행한다.

그렇게 되면 증자된 주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산 투자자와

그렇지 않은 투자자 간에 가격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권리락일(권리가 없어지는 날)을 기점으로 하여

주가가 할인된 만큼 하락하여 그 형평성을 맞추게 되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론 권리락이라는 것이다.

이론 권리락 가격 계산식

이런 공식으로 이론적인 권리락 주가를 계산하게 된다.

위 고려포리머를 예시로 계산해보자면,

기준주가를 기산일 7월 14일 종가 1152원으로 하여

발행가액은 최종 발행가액은 781원 증자비율은 약 85%로 어림짐작 삼아 계산해보도록 하겠다.

그렇게 계산을 한다면 약 981.54원 정도가 나오게 된다.

이론 권리락주가가 대충 이렇게 된다는 것이고

실제로 권리락일에 주가가 하락할지 아닐지는 알 수 없다.

하락하는 경우도 있고 되레 상승하는 경우도 있으며 큰 변동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고려포리머의 경우 권리락일인 8월 10일에는 크게 주가 하락은 없었다.

 

※만약 유상증자 청약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권리락 전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권리락 당일에 주식을 팔아도 신주인수권을 가질 수 있다. ※

 

만약 권리락일에 주가가 이론 권리락만큼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할인된 신주를 산 투자자라면 총자산에 변화는 없다.

(물론 신주 교부 전이라 계좌에는 -로 기록될 수 있다.)

하지만 권리락일에 주가가 하락할지 하지 않을지는 알 수 없다.

위 고려포리머 예시처럼 하락하지 않을 수도,

혹은 하락할 수도 있고 이론 권리락 가격보다 더 하락할 수도 덜 하락할 수도 있다.

이렇게 이론 권리락 가격을 구하는 방법을 알고

신주 발행가액을 예상하고 하는 것은 모두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를 하기 위해서이다.

여기까지가 유상증자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기초적이고 조금은 더 실용적으로 다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몰라서 지나치는 이러한 유상증자 같은 공시 정보들이 중요한 투자 정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많은 개인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무상증자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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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내용은 주식시장을 나타내는 주가지수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주가지수 산출 방식

세계 각 국은 저마다의 산출 방법을 가지고 주가지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그 중 우리나라는 기준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비교하여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이 기준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하여 얼마나 올랐는가를 나타내는 방식 채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이 100조라 하고, 현재의 시가총액이 2000조라 한다면 현재의 주가지수는 2000포인트가 되는 것입니다.

 

대표 주가지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가지수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가지수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

코스피200

KRX300


 

첫 번째는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대표 주가지수라 생각하는 코스피 지수입니다.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KOSPI라고 영자로 표시되기도 합니다.

코스피 지수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시가총액 총합을

기준시점과 비교하여 몇배나 올랐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이기 때문에 코스피 시장을 유가증권시장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코스피 시장은 상장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대기업 등 우량 기업들이 많이 속해 있습니다.

두 번째 코스닥 지수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시가총액 총합을

기준시점과 비교하여 몇 배나 올랐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코스닥 시장의 기준시점의 값은 1000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아직 1000을 넘지 않는 800선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는 2000년 닷컴버블 붕괴 이 후 코스닥 시장이 아직 기준시점의 값만큼도 회복이 안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 시장보다 상장 요건이 덜 까다롭습니다.

대표적으로 자기자본 요건이 코스피 시장은 300억 이상인데 비해

코스닥 시장의 경우 일반 기업은 30억, 벤처기업은 15억 이상으로

기업 규모의 자격 요건 자체가 확연히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 시장이 대기업 위주의 우량 기업들이 많이 속해 있다면

코스닥 시장은 그보다는 작은 중소기업들과 벤처 기업들이 속해 있는 시장입니다.

세 번째는 코스피200입니다. 코스피, 코스닥과 함께 많이 쓰이는 지수입니다.

코스피200지수는 이름에서와 볼 수 있듯이

코스피 지수에 있는 200개 기업을 선정하여 만든 지수입니다.

94년 선물 기초지수로 활용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코스피 대표 200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코스피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네 번째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KRX300지수입니다.

코스피 종목과 코스닥 종목을 모두 포함한 통합지수 입니다.

기존 코스피200이 코스피 시장의 대표 종목의 움직임만을 따랐다면

KRX300은 코스닥의 대표 종목들을 포함 함에 따라 보다

효과적으로 시장의 흐름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주가지수는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중요하지만 아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놓치지 말고 투자 전, 자신의 투자 목적에 맞는 주가지수를 확인하고 시장 동향을 살피는 것은 주식투자의 기초이면서도 아주 필수적인 절차라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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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1. 은행으로부터 직접 대출

2. 채권 발행으로 자본 조달

3. 주식 발행으로 자본 조달

그 외에도 기업의 유, 무형 자산을 처분하는 방법 등이 있지만, 자본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자본 조달 방법인 위 세 가지에 집중하도록 하겠다. 그중에서도 오늘의 주제인 유상증자는 위 세 가지 방법 중 세 번째(주식 발행으로 자본 조달)에 해당한다.

우선, 유상증자에 대한 구조적 이해를 위해 아래 그림 자료를 참고하자.

 

그림에서처럼 유상증자를 하는 기업은 추가로 주식을 발행하고, 추가 발행되는 신주를 사기를 원하는 청약자(투자자)는 본인이 청약한 주식 수만큼의 금액을 지불하고 주식을 받는 구조이다.

유상증자의 장점

1) 자본금 유입으로 인한 재무건전성 개선

유상증자는 이자비용 없이 실질적인 현금흐름 유입이 발생한다.

추가 발행하는 주식 수만큼 기업에 자본금 항목으로 돈이 유입되기 때문에 재무건전성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자본조달 방식이다.

여기서, 유상증자로 인한 재무건전성 개선의 이유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부채비율(부채/자본금)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유상증자로 인해 자본금으로의 현금 유입이 이루어지면 부채비율 공식에서 분모가 더 커진다.

분모가 커진다는 것은 해당 값이 작아진다는 것이므로 즉, 기업의 부채비율이 줄어드는 것이다.

부채비율이 낮아진다면 이는 해당 기업의 안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고

해당 기업 가치 평가에 역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

 

2) 이자상환 비용 발생 하지 않음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유상증자는 채권 발행이나, 은행 대출과 달리 이자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자금 조달에 따른 상당한 비용을 아끼는 셈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장점이자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단점 부분에서 밝히도록 하겠다.

유상증자의 단점

1) 주주 가치 희석

추가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주주의 입장에서는 주주 가치가 희석되어

주주 가치 제고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 (제3자 배정의 경우) 기존 주주 반발, 지분율 변동 가능성

제3자 배정이나 일반공모의 경우에는 기존 주주들의 반발이 있을 수도 있고

대주주나 경영자에게는 지분 변동이 있을 수 있어 부담이 될 가능성도 있다.

3) (일반공모의 경우) 기존 주주 반발, 필요자금 조달 실패 가능성

일반공모의 경우에는 필요자금 조달 실패 확률을 가지기 때문에 기업으로서는 위험부담이 있을 수 있다.

4) 높은 주주 요구 수익률로 인한 기업 가치 하락

기업의 가치는 적절한 부채를 사용할 때 그 가치가 극대화 된다는 MM이론을 예로 들 수 있다.

적절한 부채의 사용은 이자 비용을 발생 시키지만, 비용으로 처리되기에 법인세가 이자비용*법인세율 만큼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주주 요구 수익률은 대체적으로 이자율에 비해 높다.

주주들은 일정한 이자를 받지 않고 즉, 위험을 감수하면서 기업에게 자금을 조달해주는 것이니

채권자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회사 입장에서 자금 배정에 있어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유상증자 방식

유상증자 방법에 대한 세 가지 분류

유상증자의 조달 방식은 위 그림과 같이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일반 공모

일반 공모의 경우에는 구주주의 우선적인 신주 인수 권리를 배제하고

일반 투자자들에게 청약을 받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일반 공모의 경우 나머지 두 방식보다는 호재로 작용하지는 않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주주들이 들어오기에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희석되는 것이 그 이유이다.

 

2) 주주배정(주주 우선 배정)

주주배정 방식의 경우 일반 공모와는 달리 기존 주주에게

유상증자에 대한 우선적인 청약 권리를 준다.

구주주에게서 청약을 받은 뒤 남는 실권주에 대해서는

이사회의 결정을 통해 실권주(신주발행 주식 중 청약되지 않고 남은 주식을 말한다)에

대해 소멸처리 하거나 임직원에게 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게 되어 있다.

또한 이 주주배정 방식과 조금 다른 주주 우선 배정 방식이 있는데,

이는 구주주의 신주 인수 권리를 우선으로 한다.

유상증자를 실시할 때 구주주에게 우선적으로 청약할 기회를 주고,

구주주의 청약 결과 미달될 경우 '실권주'에 대해서는

유상증자 주관사인 증권회사에서 인수하거나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모 받기도 한다.

주주배정(혹은 우선 배정) 경우 구주주는 보유 중인 주식 수의 n 배만큼

청약할 수 있는 신주 인수권을 가진다.

예를 들어 만약 1주당 신주 배정을 1:0.5로 하기로 했다면

기존 주식 수 1주당 신주 0.5주를 배당받을 수 있는 신주 인수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내게 현재 50주가 있고 1주당 신주 배당주 식수가 0.5로 나와 있다면 나는 25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3) 제3자 배정

제3자 배정 방식은 특정인이나 법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만약 배정 받는 제삼자가 기업일 경우 M&A의 일환일 경우가 많아서

다른 방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재로 작용할 확률이 크다.

제3자 배정임을 알고 싶다면 유상증자 결정문 제일 밑쪽에 제3자 배정임이 나와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아래 사진처럼 제3자 배정 대상자와 회사 또는 최대주주와의 관계 배정 주식 수 등의 정보가 나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상증자의 개념과 의의에 대해서 살펴보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상증자의 절차와 실제로 개인투자자들이 유상증자 공시를 볼 때 확인해야 하는 사항을 실제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보며 설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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