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1. 은행으로부터 직접 대출

2. 채권 발행으로 자본 조달

3. 주식 발행으로 자본 조달

그 외에도 기업의 유, 무형 자산을 처분하는 방법 등이 있지만, 자본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자본 조달 방법인 위 세 가지에 집중하도록 하겠다. 그중에서도 오늘의 주제인 유상증자는 위 세 가지 방법 중 세 번째(주식 발행으로 자본 조달)에 해당한다.

우선, 유상증자에 대한 구조적 이해를 위해 아래 그림 자료를 참고하자.

 

그림에서처럼 유상증자를 하는 기업은 추가로 주식을 발행하고, 추가 발행되는 신주를 사기를 원하는 청약자(투자자)는 본인이 청약한 주식 수만큼의 금액을 지불하고 주식을 받는 구조이다.

유상증자의 장점

1) 자본금 유입으로 인한 재무건전성 개선

유상증자는 이자비용 없이 실질적인 현금흐름 유입이 발생한다.

추가 발행하는 주식 수만큼 기업에 자본금 항목으로 돈이 유입되기 때문에 재무건전성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자본조달 방식이다.

여기서, 유상증자로 인한 재무건전성 개선의 이유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부채비율(부채/자본금)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유상증자로 인해 자본금으로의 현금 유입이 이루어지면 부채비율 공식에서 분모가 더 커진다.

분모가 커진다는 것은 해당 값이 작아진다는 것이므로 즉, 기업의 부채비율이 줄어드는 것이다.

부채비율이 낮아진다면 이는 해당 기업의 안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고

해당 기업 가치 평가에 역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

 

2) 이자상환 비용 발생 하지 않음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유상증자는 채권 발행이나, 은행 대출과 달리 이자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자금 조달에 따른 상당한 비용을 아끼는 셈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장점이자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단점 부분에서 밝히도록 하겠다.

유상증자의 단점

1) 주주 가치 희석

추가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주주의 입장에서는 주주 가치가 희석되어

주주 가치 제고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 (제3자 배정의 경우) 기존 주주 반발, 지분율 변동 가능성

제3자 배정이나 일반공모의 경우에는 기존 주주들의 반발이 있을 수도 있고

대주주나 경영자에게는 지분 변동이 있을 수 있어 부담이 될 가능성도 있다.

3) (일반공모의 경우) 기존 주주 반발, 필요자금 조달 실패 가능성

일반공모의 경우에는 필요자금 조달 실패 확률을 가지기 때문에 기업으로서는 위험부담이 있을 수 있다.

4) 높은 주주 요구 수익률로 인한 기업 가치 하락

기업의 가치는 적절한 부채를 사용할 때 그 가치가 극대화 된다는 MM이론을 예로 들 수 있다.

적절한 부채의 사용은 이자 비용을 발생 시키지만, 비용으로 처리되기에 법인세가 이자비용*법인세율 만큼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주주 요구 수익률은 대체적으로 이자율에 비해 높다.

주주들은 일정한 이자를 받지 않고 즉, 위험을 감수하면서 기업에게 자금을 조달해주는 것이니

채권자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회사 입장에서 자금 배정에 있어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유상증자 방식

유상증자 방법에 대한 세 가지 분류

유상증자의 조달 방식은 위 그림과 같이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일반 공모

일반 공모의 경우에는 구주주의 우선적인 신주 인수 권리를 배제하고

일반 투자자들에게 청약을 받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일반 공모의 경우 나머지 두 방식보다는 호재로 작용하지는 않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주주들이 들어오기에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희석되는 것이 그 이유이다.

 

2) 주주배정(주주 우선 배정)

주주배정 방식의 경우 일반 공모와는 달리 기존 주주에게

유상증자에 대한 우선적인 청약 권리를 준다.

구주주에게서 청약을 받은 뒤 남는 실권주에 대해서는

이사회의 결정을 통해 실권주(신주발행 주식 중 청약되지 않고 남은 주식을 말한다)에

대해 소멸처리 하거나 임직원에게 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게 되어 있다.

또한 이 주주배정 방식과 조금 다른 주주 우선 배정 방식이 있는데,

이는 구주주의 신주 인수 권리를 우선으로 한다.

유상증자를 실시할 때 구주주에게 우선적으로 청약할 기회를 주고,

구주주의 청약 결과 미달될 경우 '실권주'에 대해서는

유상증자 주관사인 증권회사에서 인수하거나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모 받기도 한다.

주주배정(혹은 우선 배정) 경우 구주주는 보유 중인 주식 수의 n 배만큼

청약할 수 있는 신주 인수권을 가진다.

예를 들어 만약 1주당 신주 배정을 1:0.5로 하기로 했다면

기존 주식 수 1주당 신주 0.5주를 배당받을 수 있는 신주 인수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내게 현재 50주가 있고 1주당 신주 배당주 식수가 0.5로 나와 있다면 나는 25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3) 제3자 배정

제3자 배정 방식은 특정인이나 법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만약 배정 받는 제삼자가 기업일 경우 M&A의 일환일 경우가 많아서

다른 방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재로 작용할 확률이 크다.

제3자 배정임을 알고 싶다면 유상증자 결정문 제일 밑쪽에 제3자 배정임이 나와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아래 사진처럼 제3자 배정 대상자와 회사 또는 최대주주와의 관계 배정 주식 수 등의 정보가 나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상증자의 개념과 의의에 대해서 살펴보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상증자의 절차와 실제로 개인투자자들이 유상증자 공시를 볼 때 확인해야 하는 사항을 실제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보며 설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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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를 봐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를 할 때 여러 '기술'들이 있습니다.

보조지표를 사용하기도 하고, 캔들차트의 캔들을 분석하기도 하고, 수급을 분석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주식의 '가격'을 분석하는 기술들입니다.

하지만, 주식의 대가 워런 버핏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격과 가치는 절대 동등하지 않다.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가져가는 것이다.

-워런 버핏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 中-


 

주식을 할 때 '가격'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가격을 분석하는 기술 역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치는 제쳐두고 가격만 분석한다고 오래가는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가치분석 없이 가격만 분석한다면 호흡법 없이 배운 수영과 다를 바 없을 겁니다.

재무제표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DART(전자공시시스템) 사이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오픈정보입니다. 그리고 이 재무제표는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결국은 찾게 되는 '기업의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란 무엇인가?

재무제표는 많은 이들이 '기업의 성적표'라고 표현합니다.

재무제표가 담고 있는 내용이 기업의 매출, 이익 등과 같이

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의 성적과 같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재무제표는 크게 세 구성요소를 가집니다.

 

1. 재무상태표

2. 손익계산서

3. 현금흐름표

 

-->기업의 존재 이유는 이윤 창출입니다. 이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업의 자금에 대한 서사를 담은 것이 재무제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기업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합니다.

조달된 자금을 통해 자산을 구성하고 영업활동을 통해 이윤을 창출합니다.

재무제표는 이러한 기업의 활동을 돈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1. 재무상태표

재무상태표란, 한 기업의 특정 시점의 재무 상태를 나타낸 표입니다. 이 재무상태표를 이루고 있는 구성요소는 자산, 부채, 자본 이 세 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 구성요소로 자본의 조달과 자산의 운용을 보여줍니다.

2. 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동안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한 결과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재무제표 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과 같은 항목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바로 손익계산서입니다.

3. 현금흐름표

현금흐름표는 일정 기간 동안 기업이 영업활동이나 투자, 재무 활동을 통해 이루어 졌던 현금 유출입에 관한 사항을 담은 표입니다. 크게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나누어져서 각 활동에 관해 현금이 어떻게 유출입 되었는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는 이 세 가지 표를 활용하여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어느 정도 규모의 자금을 모았고, 영업활동으로 얼마만큼의 이익을 봤으며, 조달한 자금이 어떻게 흘러나오고 나갔는지에 관해 말해줍니다. 이 세 가지 표를 함께 이해하고 본다면 단편적으로 봤을 때는 보이지 않던 기업의 비밀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 재무제표를 왜 봐야 하며, 재무제표라는 것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주 간단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시리즈는 초보투자자들도 쉽게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파악하여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콘텐츠이므로 다음 편부터는 재무제표를 이루는 세 가지 표에 대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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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가격은 매수와 매도, 즉 매매에 의해 형성이 됩니다.

 

주식시장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 30분이면 장을 마감합니다.

 

그리고 그 장 중 시간 동안 끊임없이 매매가 발생합니다.

그 과정에서 주식시장은 유의미한 정보들을 기록합니다.

바로 시가, 고가, 저가, 종가라 불리는 가격과 거래량 그리고 거래대금이 그것입니다.

 

 

시,고,저,종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아마 위의 그림처럼

파랗고 빨간 막대기가 나열된 주식 그래프는 한 번쯤 보셨을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초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캔들차트라 부릅니다.

그리고 이 캔들 차트를 보면 해당 종목의 가격이 어떠한 기승전결을 거쳐왔나를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빨간색의 캔들은 상승을 의미합니다.

장 시작할 때의 가격보다 장 마감할 때의 가격이 더 높게 끝났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파란색의 캔들은 하락을 의미합니다.

해당 종목의 가격이 장 시작할 때의 가격보다 장 마감할 때의 가격이 더 낮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캔들차트는 주식가격의 주요한 가격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장 시작할 때의 가격인 시가, 장 중 최고 가격인 고가, 장 중 최저 가격인 저가, 장 마감 때 가격인 종가가 그것입니다.

 

이렇게 하루 동안 장 중 일어난 매매에서 가장 특징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캔들차트는

추후에 차트를 분석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판단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투자자들은 캔들 차트 속 각각 가격정보를 가지고 자신만의 판단 지표를 세우고 투자에 대응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전의 고가와 오늘의 고가를 비교하기도 하고,

이전의 저가와 오늘의 저가를 비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데이터 분석을 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이 시,고,저,종 가격 데이터는 중요한 정보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캔들차트 모양을 가지고 분석하는 방법이 있을 정도이니 이 '시고저종' 정보가 괜한 것이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하루 동안 무수한 매매가 일어나고 그 속에서

가장 특징적인 가격 4개만을 기록하는 캔들차트의 개개의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시가와 고가가 다르지 않을 때도 있고, 시가와 저가가 다르지 않을 때도 있으며,

종가와 고가가 같을 때도, 종가와 저가가 같을 때도 물론 있을 겁니다.

또, 다음날 시가가 전날 종가와 다르기도 합니다.

아주 크게 차이가 벌어지기도 하고 전날 종가와 같은 날도 있습니다.

물론 주식 그래프에서 이런 가격 정보만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HTS, 네이버, 다음 증권 등 에서는 기본적으로 가격 정보와 거래량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알파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삼성전자 최근의 주가 그래프입니다.

2분할 된 화면에서 경계선 위 쪽은 가격 캔들 차트이고 아래쪽은 거래량을 나타낸 막대그래프입니다.

거래량주식시장에서 매매된 주식의 수량을 나타내고,

거래대금거래량을 금액으로 표시한 것으로 차트에 보이는 거래대금은

증권사에서 집계한 실제로 거래된 누적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A 종목은 오후 1시에 1000원에 10주가 매매되었고,

오후 2시 1500원에 10주, 그리고 오후 3시 25분에 1300원으로 10주 매매되었습니다.

이때 A 종목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얼마일까요?

거래량은 30주이고 거래대금은 (1,000 X 10) + (1,500 X 10) + (1,300 X 10) = 38,000원입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해당 종목이 시장에서 얼마나 활발히 거래가 되었는가를 판단할 때 사용할 수 있지만

그 거래의 방향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 거래량이나 거래대금이 많다고 그 종목이 상승했는지, 하락했는지 알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많다는 것, 즉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는 것은

내가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는 시장이라는 뜻이 됩니다.

반대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거래량이 적다면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매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거래량은 많은데 거래대금이 작다면 그것은 또 무슨 의미일까요?

 

예를 들어 봅시다.

A 종목의 거래량은 1000주이고 거래대금은 10억 원입니다.

B 종목은 거래량은 10,000주이고 거래대금은 1천만 원입니다.

거래량이 B 종목이 더 많으니 B 종목이 더 좋은 종목일까요?

거래대금은 누적금액이지만 단순 계산으로 1주당 금액을 계산해보자면

A 종목은 주당 100만 원, B 종목은 주당 천 원인 종목입니다.

거래량은 B 종목이 훨씬 많지만 실제로 시장에서 오간 거래금액은 A 종목이 훨씬 큽니다.

똑같이 10주가 매매되었다면 A 종목은 천만 원, B 종목은 만 원이 시장에서 오간 셈이 됩니다.

물론 이로 어떤 종목이 더 좋은 종목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A 종목 한 주 살 돈으로 B 종목은 1000주를 살 수 있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시장에서의 얼마나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지만,

그 중에서도 거래대금은 시장에서 얼마나 큰돈이 오고 갔는지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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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라고 하면 무엇을 떠올리나요?

빨갛고 파란 막대기들이 나열된 주식 그래프?

혹은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사람들마다 아마 생각하는 이미지 혹은 개념이 모두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주식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 주식이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주식이란 무엇인가?

사전상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서의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주주의 권리와 의무'라고 나옵니다.

주주는 주식을 소유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며 주권은 주주의 출자,

즉 주식을 산 것에 대해 교부하는 유가증권을 말합니다.

만약 A가 B 회사의 주식을 산다면 A는 B 회사의 주주가 되는 것이며

그에 대한 주주로서의 특정한 권리와 의무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참 대단한 것 같으면서도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녀석입니다.

제가 지금 당장 삼성전자의 주식을 산다면 저는 삼성전자에 자본을 불입한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

회사 주인의 일부가 되는 것이죠.

요즘엔 주식을 워낙에 빠르고 쉽게 사고팔 수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복권과도 같이 생각하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주식의 본질은

"특정 회사의 자본이 되며 주주의 특정한 권리와 의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예금처럼 원금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안전 자산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사업을 할 때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앞서 말했듯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식은 그 회사의 자본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특정 회사에 자본을 투자한 투자자입니다.

회사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당연히 내가 투자한 돈 역시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러한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꼭 사업 가치가 떨어진다고 해서 주식의 가치까지 떨어지지는 않지 않나요??

물론입니다. 이 주식시장이라는 곳에서는 사업의 가치, 기업의 가치만을 따라 나의 자본,

즉 나의 주식의 가격이 움직이는 것만은 아닙니다.

주식의 가격은 주식시장에서 가격 형성 메커니즘에 따라 결정됩니다.

 

주식의 가격 형성

주식 가격 형성의 그 메커니즘을 알기 위해서는 일단 '매수','매도' 이 두 가지 개념부터 확실히 알고 가야 합니다.

"A 전자 천억원 대 수출 성공!"

이러한 신문기사가 났습니다.

주식시장의 수많은 투자자들은 아마 'A 기업에 상당한 호재가 발생했군' 하고 생각이 들것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이들이 A 전자의 주식을 사려고 들것입니다.

이렇게 주식을 사는 것을 '매수'라고 합니다.

반대로 "A 전자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로 실적 부진"이라는 기사가 났다면

주식시장의 많은 투자자들은 A 전자의 사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주식을 사려 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주식도 팔려고 할 것입니다.

주식을 파는 것을 '매도'라고 합니다.

 

주식의 가격은 이러한 매수, 매도

즉, 매매에 의해 형성됩니다.

 

A 기업에 호재가 들어 시장의 많은 사람들이 사려고 한다면 어떨까요?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낮은 가격에는 팔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려는 사람들은 가격을 조금 더 주더라도 사려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팔려는 사람은 높은 가격에 팔려고 하고 사려는 사람들은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서라도

주식을 사려고 한다면 매매는 높은 가격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의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겠죠.

반대로 A 기업에 악재가 들어 시장의 많은 사람들이 사려고 들지도 않고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 역시 팔려고만 한다면 어떨까요?

높은 가격에 사려는 사람들은 당연히 없고 기존에 유지되고 있는 가격에 사려고 하는 사람들도 아마,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가격을 내려서라도 주식을 팔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가지고 있는 주식을 청산할 수 있으니까요.

주식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없고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면,

그 주식은 낮은 가격에서 매매가 이루어지고 가격이 내려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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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여러분들 들어오십시오:-)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면 일단 뭐부터 해야 할까요?

주식에 대한 공부? 기술적지표에 대한 배움?

물론 이러한 선행 학습이 되어 있다면 성공투자로 가는 길이 가까워질 수 있겠죠.

하지만 주식투자에 앞서 그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증권계좌를 만드는 일입니다.

우선 증권사가 너무 많아 선택의 기로에서 갈팡질팡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보다 앞서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수수료입니다

국내에 20여 곳이 넘는 증권사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들 모두 동일 수수료율을 책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차피 다 모르는 곳인 바에야 수수료라도 제일 싼 곳이 선택하는 것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여러분께는 이득이겠죠.

그래서 20개가 넘는 증권사들 중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쓴다고 생각되는 8개의 증권사들의 수수료를 비교해 봤습니다.

10개 증권사의 수수료 및 유관기관 비용 비교

 

20여 곳이 넘는 증권사들이 이렇듯 각기 다른 수수료율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과 HTS의 수수료가 다르기도 하고 같은 증권사 내에서도 상품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거래금액 상관없이 일률 적용하는 곳도 있지만 거래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곳도 있고 다양합니다.

또 오프라인 매매수수료와 ARS 매매수수료도 따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과 ARS는 HTS 나 모바일보다는 또 다소 높은 수수료를 받습니다.

주식을 매매할 때에는 이 주식 수수료만 붙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수수료는 여러분들이 현금을 넣고 뺄 때마다 500원씩 1000원씩 수수료가 붙듯이

주식을 사고팔 때마다 드는 수수료입니다.

또 주식을 매도했을 때에는 주식을 팔 때 드는 주식수수료 외에 거래세라는 세금이 0.3% 붙습니다.

따라서 주식을 거래할 때 여러분이 손해를 봤든 이익을 봤든 지불해야 하는 비용의 구조는 이렇습니다.

 

주식 매수 시 : 주식수수료(유관기관 비용 포함)

주식 매도 시 : 주식수수료(유관기관 비용 포함)+세금 0.3%

 

자주 매매한다고 했을 때 이 수수료 비용이 무시 못할 수준이 됩니다.

그러니 증권계좌 만들기 전 이 수수료에 대해서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 표를 보고 혹자는 수수료가 이렇게 비쌌냐고 놀랄지도 모릅니다.

저기다가 매도 시 세금이 0.3%나 붙으니 이 수수료율이 높으면 1~2%의 상승에도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겠죠.

하지만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많은 증권사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 등을 만들면서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키움증권 메인 홈페이지에만 들어가고 '신규 개설 시 1개월 수수료 무료' 와 같은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증권과 같이 주식투자자들이 자주 들르는 사이트에는

배너 광고를 통해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들이 광고를 많이 걸기도 합니다.

이러한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잘 찾아서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것도

증권사를 선택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으실 겁니다.

 

여기서 하나 집고 넘어갈 점은, 이 '수수료 무료'라는 것이

주식 거래 시 한 푼도 안 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증권사에서 여러분들께 제공할 수 있는 무료 수수료는 '유관기관 비용'을 제외한 주식 수수료 뿐입니다.

그래서 아마 이러한 문구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주식수수료 무료!(유관기관 비용 제외)].

여기서 이 유관기관 비용이란 증권회사들이 한국예탁결제원이나 한국거래소 등에 내는 수수료입니다.

그래서 증권사에서도 이 비용은 제외하고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하는 것입니다.

 

키움증권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키움증권의 주식수수료는 0.015%입니다.

하지만 키움증권의 유관기관 비용이 대략 0.005%입니다.

즉, 키움 주식 수수료 0.015%에는 유관기관 비용 0.005%가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키움증권에서 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을 준다면 이 0.015% 전체를 면제해주는 것이 아니라

유관기관 비용 0.005%는 제외하고 0.01%를 면제해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더라도 주식을 살 때 유관기관 비용 만큼의 수수료를 제하고,

주식을 팔 때도 유관기관 비용 + 세금만큼의 비용을 제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증권사들의 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통해서 0.1%가량의 비용을 아끼게 되니

투자자로써는 이러한 혜택이 고마울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처음 증권계좌 개설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이러한 수수료에 대해서도 고려하여 유관기관 비용이 적고

수수료 면제 혜택이 긴 증권사를 택하는 것이 수수료 비용을 아끼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주식투자 첫 시작을 위한 증권계좌 선택 전 알아보아야 할 증권사별 수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0.xx 퍼센트의 작은 비용이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수수료 비용이 무시 못 할 만큼 커지기도 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은데 몰라서 높은 비용으로 거래를 하게 된다면 그만큼 억울한 일도 없을 겁니다.

오늘의 이 글이 처음 증권사를 선택하는 분이나 현재 투자를 하시고 계시는 많은 투자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손해를 덜어주는 글이 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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